Diary2014. 1. 3. 14:38

누군가 나에게 새해 계획? 다짐? 그런걸 물었는데


나는 뭔가 아무런 감흥이 없다.


1월 1일이 딱 되니까 그냥 '아 2014년 이구나' 싶더라. 새해로구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물론 귀국이 가까워지고 있는건 좋은거지만 그건 딱히 새해인거랑 관계가 없으니까ㅋㅋ  보고싶은 사람들한테 새해인사한거 말고는 평범한 1월 1일이었던.


연말에 뭐 딱히 한것도 없고.... 물론 연구소 연말 파티는 재밌었음. 간만에 제대로 된 탄두리 치킨을 먹어서 좋았지ㅋㅋ


딱히 새해 다짐은 없다. 새로운 계획도 없고... 이미 짜여져 있는 연간 계획만으로도 충분히 바쁠듯. 그냥 하던대로 살아야지ㅎㅎ


욕심도 많고 해야할 일도 많으니까. 효율적으로 행동해서 연구과 행복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겠다:) 정신없는 2014년이 될 듯!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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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ㅇㅇㅎ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