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3.11.15 베를린 필하모닉
  2. 2013.10.16 드뷔시-달빛 2
  3. 2013.10.07 2013년 상반기 오케스트라 공연
  4. 2013.09.14 아하
  5. 2013.08.15 삶의 소소한 즐거움.jpg
Music2013. 11. 15. 01:15

http://blog.berliner-philharmoniker.de/

블로그에서 본 아시아 투어 사진으로 추측하건데

이번 아시아 투어 및 내한공연때 루프트한자 보잉747 전세기로 돌아다닌 모양이다......


1. 연주자들이 비행기 안에서 베개 싸움하면서 장난치는 사진이 나옴. 그런데 주변에 빈자리가 너무 많았..  그래서 이때부터 슬슬 의심을 하면서 사진을 보기 시작함.

2. 비행기 파일럿들이 조종실을 보여주는 사진이 나옴. unusual...

3. 연주자들이 비행기 비상구 근처 마주보는 자리에 앉아서 카드게임하는 사진이 나옴. 역시 unusual...

4. 공항에서 타이페이->인천행 비행기를 기다리는 사진이 나왔는데 항공편명이 다름아닌 LH 343...  일단 타이페이->인천행 루프트한자가 있다는게 말이 안되고, 혹시나 싶어 LH 343을 검색해보니 국제선은 없음. 즉, 임시편성..

5. 독일->대만 비행기 탑승할때 비행기 출입문에 베를린필 스티커가 붙어있는 사진을 발견.


와..... 작은 비행기도 아니고 보잉747이면 에어버스380 다음으로 큰 비행긴데 저걸 끌고다니다니!!ㅋㅋ

물론 베를린필 스케일이면 이해는 간다ㄷㄷ 방문국가도 3개나 되고. 무엇보다 저렇게 전세기로 다니면 연주자들이 비행기타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들테니까ㅎ 자기들끼리 편하게 타는거고 비행기 안에서도 완전 전용 서비스를 받을테니 연주자들의 컨디션(=공연의 퀄리티) 향상에는 확실히 도움이 되었겠지? 아무튼 좀 짱인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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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ㅇㅇㅎㅅ
Music2013. 10. 16. 05:06



어제밤부터 아주그냥 푹- 꽂혀있다.


밤에 듣기 참 좋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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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ㅇㅇㅎㅅ
Music2013. 10. 7. 15:17

서울시향에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하나 하길래 참여했는데, 문항 중에 최근 1년 이내 오케스트라 공연을 몇 회 관람했냐는 질문이 있었다.

횟수로 입력하는 게 아니라 '1회','2회'.. 부터 '12회 이상' 까지 선택지로 되어있길래 설마 12회 이상이겠어... 싶어 세어봤더니, 딱 열두 번 보러 갔네(......)


2월 21일 서울시향의 플래티넘 시리즈 I (귀국한 날)

3월 9일 코리안심포니 185회 정기연주회

4월 3일 2013 교향악축제 - 서울시립교향악단

4월 4일 2013 교향악축제 - 청주시립교향악단

4월 6일 2013 교향악축제 - 원주시립교향악단

4월 9일 2013 교향악축제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5월 2일 서울시향의 플래티넘 시리즈 II

5월 10일 KBS교향악단 제669회 정기연주회

5월 22일 바그너 탄생 200주년 기념 <바그너 콘체르단테> (KBS교향악단)

5월 31일 KBS교향악단 제670회 정기연주회

6월 13일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7월 5일 러시안 나이트 - 서울시향의 심포니 시리즈 III


CSO 공연을 제외하고 장소는 모두 예당. 서울시향은 4번, KBS는 3번. 코리안 심포니는 한 번 밖에 안 봤구나. 개인적으론 훌륭한 가성비 때문에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참 좋아하는데, 한 번 밖에 안 봤다니 조금 의외다. 작년에는 여러번 봤던 것 같은데... 이번엔 아마도 시간이 잘 안 맞았던거겠지?


저 공연들 중에서 지금도 생각나는 공연이라면 3월 9일, 5월 22일, 5월 31일, 그리고 6월 13일 공연 정도.

3월 9일 공연 프로그램에는 브람스 1번이 있었는데, 감히 지금까지 봤던 브람스 1번 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감동적이었던 기억이 난다. 진짜 별 기대 없이 보러갔었는데, 오케스트라의 연습량이 온몸으로 느껴질만큼 앙상블이 훌륭했었던, 코리안 심포니를 다시 한 번 보게되는 계기가 됐던 공연.

5월 22일은 '한국바그너협회'라는 포스 넘치는 협회에서 바그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하고, KBS교향악단이 연주를 한 특별 공연이었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바그너 튜바들의 소리도 인상깊었지만, 그것보다는 2부 프로그램이었던 오페라 '발퀴레'의 1막, '콘체르단테' 공연 자체가 더 기억에 남는듯. 성악공연은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오페라는 유치찬란한 줄거리 덕분인지 항상 재밌게 봤던 것 같다.

5월 31일 공연이 기억나는 이유는 단 하나. 프로그램이 말러 1번 이었기 때문에(...) 말러 1번은 항상 옳기 때문에, 이걸 본 날은 잊을 수가 엄슴ㅇㅇ 이날도 아주 좋은 공연이었다ㅋ_ㅋ

6월 13일 공연 역시.. 시카고에서 직관한 CSO 공연이었기 때문에 잊을 수가 없는 공연. 2년 전 이루지 못했던 꿈을 GMT학회 덕에 이룰 수 있었다. 이날의 프로그램이었던 브루크너 1번 덕분에 이날 이후로 브루크너 초기 교향곡 또한 재발견 할 수 있었음.


허허허.... 열두번이라니 허허허 허허허 허허허허허허허 허허허허허

올해 한국에 있었던 시간이 5개월쯤 되니까. 한 달에 약 2.4회꼴로 보러 갔던 셈.

만약 문항대로 '최근 1년' 동안 한국에 있었다면... 방학이 두 번 끼어있다는걸 고려했을 때 아마 30번은 가뿐히 넘겼을 것 같다.

크.. 이런 사람이 1년동안 반강제적으로 공연을 못보고 있다니..... 으헝헝헝헝ㅜㅜㅜㅜㅜ

아무튼 뭔가 나의 클래식 사랑이 관람 횟수로 증명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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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ㅇㅇㅎㅅ
Music2013. 9. 14. 17:13

http://jsksoft.tistory.com/8538


http://blog.daum.net/ac1104ac/1722


  예전에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들을때


  8번인줄알았는데 8번이 미완성이 아닌 경우가 있어서 멘붕... 한적이 있었다.


  '도대체 왜??' 싶었지만 그땐 클래식에 심취(?) 하고 있을때가 아니어서 그냥 대충 넘어갔었는데,


  그 이유가 저거때문이었구만... 8번이 미완성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네. 이제야 알았다ㅋㅋ


  앞으로는 작품번호를 확인해야할듯...  아니면 작품 부제를.


  일반적으로는 7번을 건너뛰고 8번이 미완성, 9번이 The Great 라고 한다.


  Unfinished - D.759, no.7 or no.8


  The Great - D.944, no.7, no.8 or n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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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ㅇㅇㅎㅅ
Music2013. 8. 15. 01:27



http://www.digitalconcerthall.com


부제: 이러라고 준 모니터가 아닐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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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ㅇㅇㅎㅅ